오랜만에 찾은 병점역은, 아직 완벽한 상권이 자리 잡지 않았지만, 이전에 방문했던 때와 비교하자면, 많은 건물들과 상가들이 들어서 있었다.
배고픈 저녁시간 병점에서 밥을 먹기로 계획하여 여러 식당을 찾다가 발견하였다!
( 사실은 근처에 다른 식당을 이용하려고 이동 하던중 맛있는 갈비 냄새에 참지 못하고..이끌려 들어간 곳 이였다. )
우선 갈비꽃의 위치는 병점역 3번 출구 기준, 도보 8분 / 차량 3분 정도 거리에 있다.
식당은 내 / 외부 전체적으로 깔끔 하고,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다.
물론 음식도 맛도 맛있었다. 개인적으로 가본 고기집 중에 평범하다와 맛있는 집이다의 중간 정도 인 느낌이랄까?
우선 내부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.
( 결제까지 되는 태블릿은 아니다 )
나 같은 결정장애를 위한.. 단일 메뉴가 일단 맘에 든다.
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정갈한 편이였고, 그릇 및 식기도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.
개인적으로 식당 반찬들은 입맛엔 잘 맞았는데, 특이한 녀석들이 보였다.
하나는.. 노란 쌈무와 장국같은 국그릇에 주는 양파소스 였다.
처음 상차림 이후에는, 먹고싶은 추가 반찬 등이 있으면 자유롭게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.
고기 두깨와 양 및 가격도 성인 두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배채우기엔, 각자 1인분,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2명이서 3인분정도 시킨다면,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.
처음엔, 1인분 17,000원으로 조금 비싼가?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나온 고기 양을 보고 이해 할 수 있었다.
음식을 다 먹고 나가는 카운터측엔, 귀여운 진로 캐릭와 섬유탈취제도 구비 되어 있다!
그러고 당연하지만..내돈 내산이다..!
https://naver.me/GrmAU3tw
개인적인 시설, 음식의 맛, 서비스, 교통(주차)의 편의성 재방문 의사를 고려하여 점수를 준다면,,
병점역의 갈비꽃은 🐢🐢🐢 이다!
병점역 근처에 살거나 일정이 있다면
그리고 오늘 돼지갈비가 땡긴다면??
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!